에버그린 인덕원 돈까스

2022년 10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에버그린 돈까스

도착하자마자 가게 앞에 단일메뉴 키오스크로 주문완료. 오전 11시부터 영업시작인데 10시30분에 갔더니 대기 2번을 받았다.

셀프코너를 이용해서 밥, 깍두기, 단무지와 샐러드를 원하는만큼 가져가서 먹을 수 있다. 다른 분들을 보니 샐러드를 큰접시로 몇번씩 드시는 분들도 있었다.

돈까스 양이 좀 작은 녀석이였는지 작은 조각이 하나 더 나왔다. 아들녀석이 소스 따로를 말할 새도 없이 앉자마자 나와버린 부먹 돈까스.

직접 만들어서 나오는 버터 풍미가 가득한 빵과 갈릭스프는 진짜 그냥 정말 맛있다.

튀김옷은 적당하고 소스의 양이 살짝 부족한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아주 좋고 가격대비 최고의 맛과 포만감이 아주 훌륭한 전국구 맛집인것 같다.

메뉴 고민도 필요 없는 단일메뉴 돈까스 12,000원.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맛집이니 앞으로 자주 올 것 같다.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와도 바로 입장은 가능한듯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마오니 웨이팅 줄이 바로 생기는 것으 보면 서둘러서 오는개 좋은 방법인듯 하다.